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록시마 센타우리 (문단 편집) === 생명체가 거주가능한 행성의 존재 가능성 ===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질량이 작아 핵융합 작용의 강도가 약해서 어둡다. 사실 작은 질량이란 태양 기준에서의 얘기고[* 참고로 태양은 상위 1%의 상당히 밝은 별이다.] 항성 기준에서는 적색 왜성이 90% 이상이므로 평범한 항성이다. 우리 태양계에서 '또 다른 항성이 될 뻔했다'라 일컫는 [[목성]]의 120개 분량이다. 프록시마의 지름은 목성의 약 1.5배 정도라 여기서 계산한 프록시마의 밀도는 물의 수십 배다. 적색 왜성 둘레에도 생명체가 자라날 수 있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있으니, 여기도 알파 센타우리만은 못하지만 장래 인류가 방문하여 어쩌면 있을 행성 및 생명체의 존재를 탐사할 후보지이다. 다만 거리가 4.22광년(약 40조 km)을 자랑하니 적어도 워프 기술이나 성간 여행 등이 현실화 되지 않는 이상 우리가 상상할 미래에는 사실상 상상의 영역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.[* 4.22광년이면 현재 우주선으로도 자그만치 몇 만 년이 걸리는 수치이다. 다만 현재 우주기술로 광속의 30% 안쪽까지는 이론상 구동할 수는 있다고한다. 만약 실현이 된다면 상상의 영역으로 남을 수치는 결코 아니다.] 고려할 점은 또 있다. 프록시마는 적색 왜성 가운데서도 매우 어두워 이 별 둘레를 도는 행성이 지구와 비슷한 수준의 열을 얻으려면 항성에서 겨우 150만 km 정도[* 0.01AU.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네 배 정도에 불과하다. [[수성]]도 이거보단 '''38배''' 더 떨어져 있다.]만 떨어져야 한다. 프록시마 바로 옆에 지구 정도의 암석 행성이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. 게다가 저 정도의 거리라면 조석 고정으로 인해 한쪽 면은 언제나 낮, 한쪽 면은 언제나 밤인 극단적인 환경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. 적색 왜성의 전반적인 생명체 거주 가능성에 대해서는 [[적색 왜성]]과 [[외계행성]] 문서를 참고하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